계양구 노인 인력개발센터, 신규 시범사업 ‘대상’

2023-12-03     인천/ 맹창수기자
계양구청사 전경.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3년 노인 일자리 신규 시범사업인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사업’ 평가에서 계양구 수행기관인 계양구 노인 인력 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사업’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신규 시범사업으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분리배출을 원활하게 돕고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 노인 인력 개발센터는 이번 신규사업 시범기관에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지역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 마당과 신규 수요처 발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계양구 노인 인력개발센터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생필품으로 교환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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