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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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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구’ 선정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0.2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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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3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평가기준을 토대로 서울시가 진행한 25개 자치구별 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해당 정량지표 70개 중 44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유학기제 지원 운영 등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매월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한 항목을 집중 관리하고, 각 지표 담당자를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일자리 질 개선 실적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거동불편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사업과 시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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