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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정순희의원, 어린이집 원장들과 릴레이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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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정순희의원, 어린이집 원장들과 릴레이간담회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0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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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순희 구의원(신정4동, 신월2동)은 지난 9월 30일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2009년에 책정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1,745원이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동결돼 있다는 점,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계측하는 표준보육비용이 올해 조사에서 0세 반 기준 22.4% 인상됐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급·간식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순희 의원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민간 보육교사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급·간식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간담회 자리에 함께 참석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양천구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10월 임시회에서 ‘표준보육료인상 촉구 결의안’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 을 위원장직무대행은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 비서관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고충을 해결해 온 경험을 살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과 애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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