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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검색어 1위는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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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검색어 1위는 ‘실업급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9.2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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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가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혔음을 나타내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2019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최다 검색어 순위 10개 검색 현황’에 의하면, 홈페이지 검색어 1위는 ‘실업급여’, 2위는 ‘퇴직금’ 순으로 고용노동부가 실직 및 퇴직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부처로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최다 검색어 순위 10개 현황>

순위

검색어

검색건수

비율(%)

1

실업급여

1,876,059

4.5

2

퇴직금

1,795,620

4.3

3

임금

840,134

2.0

4

고용보험

779,844

1.9

5

근로계약서

491,865

1.2

6

법정의무교육

441,016

1.1

7

연차

414,387

1.0

8

근로기준법

410,017

1.0

9

내일배움카드

346,074

0.8

10

모성보호

322,618

0.8

‧‧‧

‧‧‧

‧‧‧

‧‧‧

전체 합계

41,503,029

100

                                                                                                                                                 (자료 : 고용노동부)

2018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검색건수는 4,150만여 건이었으며, ‘실업급여’에 이어서 ‘퇴직금’, ‘임금’, ‘고용보험’ 순으로 검색량이 많았다. 강화된 ‘법정의무교육’과 ‘근로기준법’, 한정애 의원이 통과시킨 ‘신입사원 연차보장법’ 개정으로 인한 ‘연차’ 검색어도 상위권에 속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8월말 기준으로 검색건수는 3,000만 여 건으로 증가하였고, 상위 검색어는 ‘실업급여’에 이어 ‘퇴직금’, ‘고용보험’ 순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또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표준근로계약서’가 상위 검색어에 등장하며, 보편적 근로 조건 개선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애 의원은 “노동부 홈페이지 최다 검색어 순위를 분석한 결과 노동부가 일하는 서민들과 가장 밀접한 부처임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실업급여‧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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