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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초저상버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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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초저상버스로 교체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2.1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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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전역 하루 6회, 정거장 44곳 경유 장애인·노약자 이용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된 무료셔틀버스를 최신형으로 교체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2년부터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옥수동, 성수동, 마장동 노인복지관, 보건소를 포함해 44곳의 정거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만들어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행하고 있다. 성동구 전역을 하루 6회, 110여명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교체된 45인승 초저상버스는 버스 바닥을 낮춰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버스에 승ㆍ하차할 수 있을 뿐 아나라, 휠체어를 탄 채로 머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로 초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의 버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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