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쌀국수 332박스(1박스 40개입, 1천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류면영농조합법인은 국내산 쌀을 활용한 가공(쌀국수, 쌀파스타)으로 쌀산업에 새로운 활로 개척을 주도하고 국내 쌀 소비시장에 혁신적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손상재 대표는“연말을 맞아 군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면서도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부하게 다. 따뜻한 쌀국수로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 받은 쌀국수는 고성군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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