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노원문화예술회관서 ‘동심으로 살아간다는 것’ 주제로 강연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사회자 강은하 아나운서와 함께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사초청강연 ‘불후의 명강’을 연다.
가수인 김창완 강사를 초청해 ‘동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사회자 강은하 아나운서와 함께 북토크 형
식으로 진행한다.
김창완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관객들과 함께 동심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김창완 강사는 1977년 그룹 ‘산울림’으로 데뷔해 가수, 연기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할아버지 불알’을 비롯해 동시 다섯 편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발표하였고, 2019년 ‘칸 만들기’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다. 올해 첫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을 출간했다.
한편 노원구 불후의 명강은 주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를 공유하는 교양강연으로, 매회 900여명의 주민들이 강연장을 채우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김창완 강사와 함께 동심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불후의 명강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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