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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남현․신무연의원 고덕7단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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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남현․신무연의원 고덕7단지 현장 점검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1.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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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공동주택 품질괸리단 위원 활동…입주예정자 권리보호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김남현 의원(건설재정위원장,가운데)과 신무연의원(맨 왼쪽)은 최근 강동구 공동주택 품질관리단 위원으로 준공 검사 전인 고덕7단지 재건축 사업장 현장 점검을 벌였다.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은 아파트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과 하자 발생의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강동구에서 구성, 공용 부분 설계 단계부터 상세 설계 계획, 골조 공사 진행과 완료 단계 등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공공건축가와 건축위원회위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관리위원과 구의원, 입주예정자를 포함한 품질관리단을 구성하고,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이 구성된 후 고덕 7단지 재건축사업 건설현장의 준공검사 전 품질점검을 위해 최초로 시행됐다.

 


김남현 의원과 신무연 의원은 이날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부분과 어린이집, 지하주차장, 조경부분에 대한 품질 전반의 점검을 다른 위원들과 함께 꼼꼼히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시공사에 통보했다.

 

 

점검을 마친 김남현 의원과 신무연 의원은“강동구에서 서울시 최초로 시행된 공동주택 품질관리단 위원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품질관리단의 운영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품질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예정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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