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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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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실 무료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20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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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정시전형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12월 17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정시전형 1:1 진학상담실’ 운영 12월 23·24·26일 오후 4시 구청 지하 통합방위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입시설명회와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부족과 입시컨설팅 비용부담 등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함께한다.

 

먼저 2020학년도 ‘대입정시전형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12월 17일 오후 4시~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진행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영동일고 윤희태 교사가 맡았다.

 

주요내용은 ▲전년도 대입전형 결과자료 분석 및 최신 입시 경향 분석 ▲2020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을 토대로한 수능성적표 분석 및 점수 환산 방법 ▲대학별 모집인원 및 학교별 수능 반영 비율 ▲정시전형일정 및 지원시 알아 두어야할 사항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2020학년도 대입정시전형 진학상담실은 12월 23,24,26일 3일간 오후 4시~10시까지 구청 지하1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열린다. 1대1 진학컨설팅으로 수험생 1인당 40분씩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 상담단 소속 박석환(휘경여고), 백인환(휘문고), 채광수(영동일고), 한가람(정신여고) 교사가 맡았다. 교사 한명당 하루 7명씩 3일간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총84명의 수험생이 상담혜택을 받는다.

 

주요내용은 수능성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시합격 가능대학 및 학과에 대해 수험생 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정시지원전략 컨설팅이다. 상담시 수험생은 수능성적표를 지참해야 한다.

 

진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다음달 2일부터 구 홈페이지(http://www.nowon.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84명이며 상담인원 초과시 노원구민(고3, 졸업생)을 우선한다.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02-2116-4437)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대학입학전형이 복잡해졌는데 이번 설명회가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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