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보건소 부설주차장…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이 운영하고 있는 강동구청 부설주차장과 보건소 부설주차장이 내년 3월까지 행정차량을 대상으로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합동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에 따른 조치로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3월) 동안 수도권 및 6개 특·광역시 소재 국가·공공기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다만, 경차·친환경차·특수차 등은 제외된다.
부설주차장 운영 관계자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동안 범국가적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행정차량에 한해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며 “강동구청 및 강동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주차장 이용에 제한이 없으나,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