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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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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 10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2.0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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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일 사회적경제허브․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조합원이거나 협동조합 실무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의를 맡은 이정섭 세무사는 세무 회계에 대한 기초와 심화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로구엔 총 212개 협동조합이 활동하면서 재화 및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까지도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종로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단을 출범하고 사회적경제 맞춤형 지원 및 질적 성장을 돕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엔 충신동에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관하고 10월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질적 지원방안과 안정적인 기업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9 종로 사회적경제 집중 주간 행사’를 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 장소인 종로구 사회적경제허브·청년창업지원 센터는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창업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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