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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회장배 충청지역 동아리배구대회가 충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충남대학교 진윤수 전 부총장, 이찬용 자연대학장, 민춘기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대전충청지역의 7개 대학 7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충남대학교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목원대학교팀, 3위 우송대학교와 배재대학교팀이 공동 수상했다.
김홍설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팀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으며, 나아가 이 대회가 대전충청지역 대학 간 선린 스포츠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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