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과 경쟁력을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이 핵심이다’ 주제 강연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과 공직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조 친노'로 꼽히는 이광재 여시재 원장(전 강원도지사)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삶의 질과 경쟁력을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이 핵심이다'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지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여수상공회의소가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김병조 조선대 교수,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에 이은 세 번째 강연회다.
한편 이광재 원장은 원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실장,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위원장, 17-18대 국회의원, 35대 강원도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 워원장에 재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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