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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도 시정방향 모색·주요사업 추진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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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도 시정방향 모색·주요사업 추진방안 마련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9.10.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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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4일 동안 내년도 시정방향을 모색하고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을 분석·점검하고 신규사업의 세부실천계획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 ▲경산센트럴파크 조성 등 우리시의 역점사업들을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내년은 민선7기 2년차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경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중요한 해”라고 말하며 “2020년은 시민행복을 최우선과제로 해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뿌리산업 강화로 ‘넉넉한 희망경산’ ▲도·농 균형발전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든든한 희망경산’ ▲시민과 소통·공감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성으로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는 2020년 시정운영 목표를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으로 정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며 시 여건에 맞는 역점과제를 발굴해 더 잘 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는 ▲미래형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중심도시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사람 중심의 편리한 스마트도시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소통·복지도시 등 7개 과제로 145개의 주요현안사업과 85개의 신규사업으로 총 23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구축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E-Mobility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탄소, 친환경 경량 복합재 등 첨단소재산업을 강화하고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조성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 ▲메디컬 융합소재산업 활성화사업 등으로 자동차, 전자전기 등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 한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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