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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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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영예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10.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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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김경수)에서 추천한 업체들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함양안의농협사과작목반(대표 이대준)은 ‘안전먹거리 명품 함양사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으로 소득증대 이루다’라는 주제로 참가했으며,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사과 수출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목반은 지난 2016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취득 후 73농가가 60헥타르(ha)에서 1080톤의 사과를 생산해 매출액 80억 원으로로 성장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베트남으로 사과를 수출해 올해 최고급 명품 사과 6000톤을 수출했다.

금상을 차지한 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인두)은 진주시 시설채소 대표브랜드 ‘초로미’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통해 소비자 팸투어, 농장현장 체험, 대형유통 거래 등으로 매출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서는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등 홍보를 지원받고 소비자 팸투어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제도의 지속적 확대를 견인하는 모범사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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