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동기)는 최근 고성국회연수원에서 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기획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각 지역단장으로 속초시는 최종현 시의장, 양양군은 고제철 군의장, 고성군은 송흥복 군의원과 함명준 전부의장이 공동으로 임명된 가운데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허영 강원도당위원장과 김철수 속초시장, 박효동·주대하 도의원 등 선출의원들과 핵심당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에서 승리해 지역 현안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동기 위원장은 “전국에서 지역위원회 차원의 총선기획단 구성은 속초, 고성, 양양 지역위원회가 처음이라”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루고 내년 4·15총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뜻을 모아 더불어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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