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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출상담회서 200만불 수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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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출상담회서 200만불 수출 MOU 체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0.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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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 프리미엄 천일염 생산업체인 ㈜해여름(대표 한규모)이 최근 미국 수출상담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전테크노파크와 ㈜해여름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연계 수출새싹(초보)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 미국(LA, 에틀란타, 뉴욕) 바이어와 200만 불 이상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특히 미국 뉴욕, 뉴저지 슈퍼마켓 체인인 푸드월드(Food World)와의 계약은 당장 오는 11월부터 마켓테스트를 시작하기로 계약,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수출친구맺기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 수출초보기업인 ㈜해여름은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전남 신안군에서 천일염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수출새싹기업에 선정돼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을 받았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수출새싹(초보)기업이 수출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비즈니스 센터 구축과 지원사업의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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