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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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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실시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8.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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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 경기 화성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부 주관 및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동탄중앙로 소재 이마트점 동탄점 2층에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은 무상 교환 및 보충하고, 발전기와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에 대해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수지침과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 바자회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정비사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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