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겨울철을 맞아 ‘2019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정하음 회장 및 회원사 40명,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 산곡1동 산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정하음 회장은 “추운 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전문건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고, 이에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건설인들의 온정에 감사하고,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세대 등 25가구에 회원사들이 직접 찾아 가구당 연탄 200장씩 모두 5000장을 배달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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