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3D프린터 운영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진주 소재 (사)에나누리가 맡아 지난 5월 7일∼11월 7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기초과정 92시간·심화과정 118시간 등 7개월간 총 210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지난 4월 심층면접 과정을 통해 취·창업 의지가 강한 적격자 9명을 선발해 ▲오토캐드 실습 ▲인벤터 실습 ▲피규어 출력 ▲3D스캔 실습 ▲창업특강 ▲전문기업 방문 ▲현장실습 ▲3D프린터 박람회 참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등의 과정으로 실시한 결과 훈련생 9명 전원이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3명은 창업에 성공했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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