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9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행위 등을 단속하고,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및 거리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렛, 올바른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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