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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생명 탄생과 신통일한국시대 안착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 1만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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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생명 탄생과 신통일한국시대 안착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 1만명 참석
  • 박종수기자
  • 승인 2019.11.14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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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아시아 태평양 문명권 시대와 해양문화' 주제로 열린
12일~13일 양일간 국제지도자회의에 해외지도자 300명 동참

▲한학자 총재
<전국매일신문 박종수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가정이 바로 서는 신(神)통일한국시대를 위해 저출산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2019 새생명 탄생과 신통일한국시대 안착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임종혁 조직위원장, 이후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가 13일(수) 오후 2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주승용 국회부의장, 최도자 국회의원, 존 두리틀 미국 전 하원의원, 토드 티아트 미국 전 하원의원,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의장,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아시아·태평양 국가지도자, 국내외 VIP, 전라·제주 기관장, 광주·전남·전북·제주 676개 읍면동 지도자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하늘 섭리로 본 선민의 책임'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전쟁 때 남북으로 갈린 한국을 하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유엔 16개국의 선한 피를 흘렸으며, 참부모로서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영혼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리틀엔젤스를 보내 위로했다"면서 "우리가 염원하는 통일한국은 하늘부모님을 모신 자리에서 남북이 하나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 총재는 "대한반도를 중심한 섬나라와 대륙이 하나 되어 아시아·태평양 문명권 시대를 열어 인류 한 가족의 꿈을 실현하자"면서 "여수 해양을 통해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모든 나라들이 본래 창조 당시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설파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환영사 대독하는 고광완 전남기획실장


 최근 가정연합은 국내에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평화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7일에는 애국시민 1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경기도 KINTEX에서 개최했으며, 7월 21일에는 독립운동 중심지인 충남 유관순체육관에서 1만2천명 참가정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해 애국운동의 불길을 쏘아 올렸다. 9월 29일에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4만명 남북통일 희망 전진대회, 11월 10일 1만명 영남권 희망전진대회, 그리고 금일 11월 13일에는 전라제주권 1만명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해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고광완 기획실장의 대독 환영사에서 "2018년 11월 당진을 시작으로 전남 22개의 시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참가정희망전진대회를 통해 참가정의 가치를 일깨우고 전남도민의 평화통일을 증진하고 있다"고 감사해하며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가 저출산 인구절감과 고령화 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정운동이 저출산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동참하는 것처럼 전라남도에서도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당기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는 리틀엔젤스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 및 축전소개, 김영록 전남도지사 환영사(고광완 전남도 기획실장 대독), 전라남도 참가정 실천상 시상, 임종혁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최도자 국회의원의 축사, 효정스피치, 영상시청, 한학자 총재의 기조연설, 위성식 강진군의회의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감사패 증정, ILC선언문 봉정, 성화채화식, 피날레 및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가 지역구인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본인이 여수시장을 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 당시 여수에는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려해도 여수에 변변찮은 호텔, 골프장 하나 없었는데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미래를 내다보시고 호텔과 골프장을 신축하시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며,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가 성과를 거두어 무궁한 발전을 거듭하고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선두에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으며, 최도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초저출산문제 해결과 평화통일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국가가 꾸준히 노력하고 오늘과 같이 이렇게 열정이 많은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앞날이 밝다"라고 강조했다.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 디오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미국, 러시아, 일본, 피지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아시아 태평양 문명권 시대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문명권 시대와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다지는 국제지도자회의(ILC)가 열렸다. 이번 국제지도자회의에는 박주선 국회의원, 존 두리틀 미국 전 하원의원, 토드 티아트 미국 전 하원의원, 문연아 한국 UPF의장, 임종혁 조직위원장, 일본의원, 러시아·피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임종혁 조직위원장

   임종혁 '2019 전라제주권 희망전진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21세기는 자원의 보고이며 생명의 근원인 해양시대이기에 어머니의 품을 상징하는데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오래전부터 '아시아 태평양 문명권시대'를 꽃피워 세계로 확산하는 신세계를 준비했다"며, "하늘을 공경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새생명이 되어 신통일한국시대를 실질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전라제주권 애국시민이 되자"고 전했다.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올해 1월 1일에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신(神)통일한국시대'를 선포한 후, 2월에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 4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초종교초교파 희망전진대회, 6월에는 남아공 10만쌍 효정가정축복페스티벌, 10월에는 일본 나고야 4만명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과 알바니아에서 발칸반도 평화서밋을 개최했다. 이어 한 총재는 11월에는 캄보디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서밋, 대만 1만3천명 전진대회, 12월에 남아공 20만명 대회, 미국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창립 3만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및 성혼 60주년이 되는 2020년 2월에 세계평화정상연합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세계평화언론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10만명 국제합동축복결혼식 등을 개최해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조명하고 순결한 참가정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창건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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