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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정안전국, ‘어디서나 안전한 도시, 사람중심 행정’ 위한 주요사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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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정안전국, ‘어디서나 안전한 도시, 사람중심 행정’ 위한 주요사업 밝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8.1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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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 행정안전국(국장 이희병)에서는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제 어디나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도시,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사람 중심 행정을 위한 주요사업을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직원 명사특강에 초대한다. 이날 뽀빠이 이상용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새대를 뛰어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송파비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방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송파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2019소통·공감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27개 동을 6개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 현안을 연계해 토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4월 거여·마천지역, 5월 석촌·삼전·잠실본동지역, 6월 방이·송파지역의 주민과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풍납·오륜·잠실4·6동 주민 150여명이 모여 9인 1조로 원탁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구는 ‘2019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한다. 안전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됨을 인정받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축하카드도 전달해 축하분위기를 함께하는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정책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인 스마트 주민 구청장실의 시각화 디자인 개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상황 예측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첨단 ICT 신기술로 스마트 통합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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