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조주연)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건축시설물 성능평가를 위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시설물 안전점검은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이나 시설물 기능 및 성능저하 상태 등을 신속·정확하게 조사·평가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체육센터(양천·신월·목동)와 계남다목적체육관, 해누리타운 등 5개 건축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누수, 들뜸, 지반침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건축물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이용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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