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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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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2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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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11월 21일(목) ~ 12월 6일(금)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곳에서 진행

- 1800포기 담가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봉사단체에 전달

​<지난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한 유성훈 구청장(사진 오른쪽 3번째)과 백승권 구의원(오른쪽 7번째) 모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11월 21일~12월 6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김장나눔 문화’를 만들어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전통시장 4개소(대명, 현대, 은행나무, 남문)와 독산동맛나는거리 상점가상인회에서 총 1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복지관 및 복지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1(목)일 대명여울빛거리를 시작으로 ▲25일(월) 현대시장과 은행나무시장 ▲26일(화) 남문시장에서 전통시장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12월 6일(금)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를 끝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가 마무리된다.

 

 

행사 당일에는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굴 등 방문 고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이번 행사를 정성껏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일 이번 김장 행사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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