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김천시, 김포시, 연천군 등 10여개 지자체가 시청 행복민원과를 방문해 민원실 우수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민원 우수시책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시설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 취약계층 민원창구, 민원인 휴식공간, 수유실 등에 관심이 가장 뜨거웠으며, 우수 민원시책으로는 민원안내 도우미, 전담 허가부서 운영 등이 타 지자체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여주시를 방문한 지자체 담당자들은 작은 민원실 규모에도 곳곳에 사회적 약자, 일반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담아낸 것을 여주시의 가장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소한 부분도 민원인과 시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민원실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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