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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美 험프리스 수비대, 美 육군성 ‘지역사회 우호협력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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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美 험프리스 수비대, 美 육군성 ‘지역사회 우호협력상’ 수상 영예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9.12.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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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이하 험프리스 수비대)의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과 동행‘의 노력이 미 육군성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펜타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단체)와 부대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엔 시를 대표해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험프리스 수비대에서는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 ▲시민과 미군의 화합을 위한 부대개방 축제 공동개최 ▲현안 해결을 위한 매월 공동 실무회의 실시 등 미군 부대와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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