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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온새로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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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온새로미상’ 수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12.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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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영양관리 최선
자립·자활지원을 위한 식당도우미 근로활동을 추진, 근로의욕 향상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4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대상 온새로미상’을 수상했다.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4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대상 온새로미상’을 수상했다.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이 5일 한국경제신문사빌딩(서울시 중구 청파로 소재) 18층 다산 홀에서 진행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4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대상 온새로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온새로미상을 수상한 은혜의집 서회선 영양부장은 장기간 노숙생활로 인해 영양부족 상태인 노숙인들의 기본적 건강회복을 위한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자립과 자활지원을 위한 식당도우미 근로활동을 추진해 근로의욕을 향상시켰다.

또한 조리원 6명의 열악한 인력환경에서도 월평균 300명의 1일 3식 식사지원을 위해 철저한 위생 및 식자재를 관리해 약 26년간의 근무기간 동안 단 한 번의 단체 급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노숙인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율배식을 정착시켜 식사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표장장 수상 및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 표창장 수상에 이어 사회복지실천가 대상 온새로미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2016년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설립목적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천받았으며, 총 349명이 접수했다.

한편 유재건 심사위원장(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제15~17대 국회의원)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6인의 심사를 거쳐 은가비상 2명, 온새미로상 24명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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