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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160억…명실상부 3천억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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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3160억…명실상부 3천억 시대 ‘활짝’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11.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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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0년도 당초예산으로 3160억 8633만원을 편성했다.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가 개회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의를 시작하는 가운데,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2786억 7745만원보다 374억원 888만원이 증액된 3160억 8633만원의 예산안을 편성, 본예산으로는 처음 3천억이 넘는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한다.

 일반회계는 2948억 3704만원으로 올해 2588억 9469만원 보다 359억 4,235만원(13.8%)이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산업,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전체 예산의 30.8%인 909억 5488만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9.9%인 1172억 7508만원 ▲재난방재, 민방위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분야에 4.4%인 130억 2225만원 ▲인건비 등 운영경비와 기타 분야에 24.9%인 735억 8483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남대천지방하천정비사업 94억원, 월리~가평간 및 동호~상운간 군도정비 52억원 외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29억, 양양종합터미널이전사업 27억원,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에 10억원,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조성 68억원, 그리고 내년 강원도민체육대회준비에 28억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12억 4928만원으로 올해 197억 8275만원보다 7.4%가 증액됐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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