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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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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5.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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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8월 초까지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2465개, 건물번호판 1만5829개로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설치 위치, 망실 및 훼손 여부, 건물번호 부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조사를 통해 없어졌거나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연내에 정비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위치 찾기가 애매한 지역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키로 했다.


건물번호판은 위치를 쉽게 찾도록 돕는 중요 시설물로 소유자나 점유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하며 특히 훼손되거나 떨어져 나간 건물번호판을 발견할 경우 청양군청 공간정보팀(940-2173)에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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