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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 주관으로 4~7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내용으로 아빠육아활성화를 위한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곱빛깔무지개의 칠남매다둥이가족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아빠대상으로 육아관심도, 신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 의학상식, 출산 육아관련제도의 인증시험을 통해 최우수 아빠를 선정했다.
퀴즈로 알아보는 인구교육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자녀와의 명랑레크레이션과 놀이지도법도 함께 병행했다. 엄마와 아이들과는 경극가면 만들기와 크림클레어아트를 체첨하며 만들기를 함께해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속닥속닥 아빠옆서편지 낭독시간으로 자녀에 대한 사랑의 편지를 낭독 가족과의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최우수 라떼파파 인구골든벨 아빠로는 이경렬, 임성원, 윤기준, 박찬석, 위형복, 전오성, 김상건님, 참여아빠 7인이 선정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전본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기념품이 전달됐다.
오국희 본부장은 "아빠의 관심을 많이 받은 아이일수록 아이의 진취성, 성취욕, 신체발달, 생각과 감정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아이의 언어발달도 풍부해지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성공지수와 리더쉽이 발달한다"며 "가족의 행복이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거듭 강조며 인구위기극복에 함께하는 행복육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