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발품 행정으로'부강 진주'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6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사업 추진이 원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철도부지 사용, 철도역사 전시관 건립을 위한 자료 및 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지난 2012년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망경동 일원 원도심 주거지를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재생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구)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을 복합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소망의 거리, 유등테마공원, 남강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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