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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의 날' 기념행사…임업인 소통·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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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의 날' 기념행사…임업인 소통·화합 다져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1.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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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 산림문화체험, 임산물 전시 및 직거래, 산림재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동안 침체된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산촌인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관련 산림경영컨설팅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등 산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기념식에는 도내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주는 ‘제9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산림대상의 영예는 개인부분에서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법 개발에 매진하여 임업분야 소득사업 표준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 하태현(임업후계자, 58세)씨가, 단체부문에는 사유림경영지도, 산림경영기반구축, 임산물 유통 활성화 등 사유림 경영활성화에 기여가 큰 포항시 산림조합이 영광을 안았다.

행사장에는 도 단위 임업관련 단체에서 숲해설 작품 전시, 귀산촌 컨설팅, 청정임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고, 특히 산불 및 숲가꾸기 장비업체에서 다양한 진화장비와 임업기계를 전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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