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의 구례 방문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와 연계해 전문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어르신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의료진은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내과, 비뇨기과 , 이비인후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에 14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진은 구례군 노인회관 1층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노인어르신 63여명에게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정밀검사와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 양관식기자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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