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목재문화체험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성공적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운영과 관리, 운영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 시군의 목재문화체험장 담당 공무원 및 체험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체개발 목재체험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목재문화체험장 관련기업 프로그램과 목재체험 반제품, 공구, 기계 등 제품 전시도 함께 추진해 상호정보 교류 및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진주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2018년 개관 이래 19만 6천명이 다녀간 월아산 우드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별도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시작한 월아산 우드랜드가 목재문화, 숲체험을 비롯한 산림복지시설 명소로 자리 잡은데 이어 이번 워크숍은 진주시민과 서부 경남도민을 넘어 전국에 월아산 우드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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