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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피해 벼 매입 22일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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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피해 벼 매입 22일까지 추진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19.1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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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추진한다.

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태풍 피해벼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우선해 추진하며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수분량 15%이내의 건조벼를 톤백(600kg), 포대(30kg)벼로 매입한다.

이번 매입은 잠정등외 A, B, C 세 등급으로 구분해 18년 공공비축미 1등급 기준의 76.9%, 64.1%, 51.3%의 가격수준으로 매입하며, 중간정산금 2만 원(30kg)을 매입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정산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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