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15일 오후 노원구청 별관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HEROS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의 순서로 동영상 시청 후 응급처치사의 설명을 들은 후 응급환자를 마네킹으로 삼아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철 의장은 “오늘 교육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도 널리 전파해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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