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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 구현 의정활동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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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 구현 의정활동에 집중”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9.11.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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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발의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강원 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나섰다.

 11일 시의회 유혜정 의원은 청소년 상담 및 복지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수요 대응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센터의 중요성과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최종현 의원(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방원욱 의원이 제안설명을 진행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지자체의 지원사항을 규정했다.

 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정신질환자 가족 및 집행부·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의 자리를 갖고 조현병 환자 가족들과 관련 단체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 수정 발의했다.

 시의회는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자체 지원의 필요성과 복지의 제도화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사회 각 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임을 밝혔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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