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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필녀 의원, '우리고장 바로알기'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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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필녀 의원, '우리고장 바로알기' 보드게임
  • 안양/ 배진석
  • 승인 2019.1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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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내 호계초교 4~5학년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바로알기' 일환으로 참여교육 시범현장에 안양시의회 김필녀 의원이 함께해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과 보드게임으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켰다.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에서 주관한 이번 '우리고장 바로알기' 시범교육은 안양의 지명 유래는 물론 역사적 유래가 깊은 지역명(포도원,귀인마을) 및 도로명(포도원로,귀인로)을 부여한 도로명주소와 융합한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호계초등학교 학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지역명을 반영한 도로명이 들어가 있는 교구를 개발 제작(보드게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보드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보드게임 방식에 도로명주소 부여체계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있어 모둠별 참여수업 2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습득함으로서 도로명주소만 보고도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해를 높여줬다.

김필여 의원은 이날 호계(범계)라는 지명이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는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명도 해주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보드게임을 하는 동안 몸이 불편한 장애우도 흥미를 가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김의원은 타 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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