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34년동안 인하대 등 40여개 기관에 40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몸소 나눔을 실천한 동문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81. 기계 57)이 교육부가 수여하는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수여식에서“‘부모와 스승, 국가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나눌 줄 아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사회에 진출해서 자신이 받은 사랑을 경제 상황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다시 되돌려주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