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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로타리클럽, 여량·북평면 소외이웃 집수리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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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로타리클럽, 여량·북평면 소외이웃 집수리 봉사 ‘구슬땀’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1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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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로타리클럽(회장 전흥표)의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 클럽 회원들은 최근 여량면과 북평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선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일러 노후로 인해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3가구를 찾아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선로타리클럽은 지난 1987년 창립돼 32년간 로타리가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흥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사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에 회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동절기 연탄배달 봉사,장학금 기탁, 소화기 설치,집수리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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