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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스포츠스태킹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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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스포츠스태킹대회 성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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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지난 9일 대전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스포츠스 태킹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을 비롯해 세종,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선수 120명이 참가해 만4세부터 만68세까지 참가 연령이 조별 리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개인경기는 연령별로 남녀 각각 12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4인 1조로 편성되며 2명씩 예선경기 후 승자끼리 결승 경기로 열렸다. 3-3-3, 3-6-3, 사이클 종목 중 2종목 선승제이고, 각 조 1위는 파이널 경기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국제스포츠스태킹연맹 ISSF에서 인정하는 대회로 파이널 경기에서 ISSF 세계신기록이 나올 경우, 독일 본부의 비디오 판독 후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더블경기는 팀은 연령 구분없이 2인 1조로 구성하며, 가족팀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사이클 종목을 연습 2회, 본경기 3회를 진행하여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벤트 경기로 슈팅스태킹 서바이벌, 가족 릴레이 이벤트 경기가. 오후대회 이벤트 경기로는 눈 가리고 사이클 서바이벌, 시도대항전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중 부모 자녀 경기와 눈 가리고 스택아웃 경기는 이색 종목으로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가족 릴레이 이벤트 경기가 대회 종목으로 포함되어 시상도 이뤄졌다. 3대가 함께 출전한 팀이 있어 세대간의 소통과 효 정신 실현 등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한편 스포츠스태킹(컵 쌓기)은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시간을 겨루는 스포츠의 일종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운동을 싫어하거나 소질이 없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다.
 
 현재 세계 60여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어서 세대간의 소통과 효 정신 실현 등 의미를 더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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