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이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 한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 다.
헌혈에 참여한 대전국세청 직원은 "헌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서 감사하고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질병·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동료직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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