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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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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공동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2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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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내 청년창업인 특화기업과 지역기업 현장의 규제애로 현장공감 간담회 7건 논의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 24일 강남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통계청의 2015년 ‘경제총조사 사업체수’에 따르면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업이 서울 평균 28.0% 보다 훨씬 높은 50.7%를 차지한다.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강남구 특화기업인 청년창업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2가지 세션으로 나눠 강남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세션 특화기업의 주된 논의과제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관련 규제 완화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대출규제 완화’, ‘어린이제품 검사비용 인하 및 인증 규제 완화’ 등이었다. 이어 2세션은 ‘강남구 자영업 경영애로지원센터 설치 운영 건의’,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확인서 개선 건의’ 등이 논의됐으며, 현장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업인의 의견이 더 논의됐다.

신동준 단장은 “오늘 본업의 업무를 잠시 내려두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한 기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강남구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에 모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목마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 소관부처에 적극행정을 유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연 뉴디자인국장은 “강남구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지역경제 등 미래의 자생력을 키우고, 구민이 행정에 참여하고 공감하며, 소통이 더욱 원활한 “공감행정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더 나아가 오늘 기업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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