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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부의장, 공항버스 ‘강동역 정차 ’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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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부의장, 공항버스 ‘강동역 정차 ’ 이끌어 내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1.1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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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천호․성내동 지역주민 공항접근 불편 해소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제갑섭(천호 1·3동) 부의장의 부단한 노력끝에 공항버스(6200번)가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추가 정차하게 돼 천호동과 성내동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예정이다.

 

 제갑섭 서울 강동구의회 부의장

 

기존 공항버스 6200번 노선의 인근지역 정류소로는 천호역과 길동사거리가 있었지만, 강동역 인근 주민들 입장에서는 보통 공항 이용 시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기에는 양쪽 정류소 모두 녹록한 상황은 아니었다.

 

더욱이 최근 강동역 주변 대단지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섬은 물론 래미안강동팰리스(999세대), 강동역신동아파밀리에(230세대), 현대코아(185세대), 천호태영아파트(649세대) 등 강동역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 그동안 래미안강동팰리스 부녀회(회장 김서하)를 비롯 천호동 주민들의 관련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상황이었다.

 

제갑섭 부의장은 공항버스가 강동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구청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반영 요청한 결과, 오는 29일 첫차부터 공항버스 6200번 노선의 강동역 추가정차를 이끌어 냈다.

 

특히 기존 공항버스 노선 운영 측에서는 “천호역과 길동사거리 정류소 사이의 간격이 약 1㎞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동역 추가 정차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었다.

 

제갑섭 부의장은 “강동역 추가정차는 천호동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바래오던 일종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천호동 주민들을 비롯해 전체 강동구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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