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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주민 숙원 ‘현무체육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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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주민 숙원 ‘현무체육공원’ 준공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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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 52억원 투입 2만2917㎡ 규모 조성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서구는 최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현무체육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현무체육공원은 1996년에 공원으로 결정된 후 오랜 기간 방치된 장기미집행공원이었다. 서구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지 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3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2만 2917.8㎡의 규모로 공원조성을 완료했다.

 현무체육공원의 주요시설은 우리나라 전통 운동종목인 국궁장을 포함해 어린이놀이공간과 휴식 공간 그리고 가현산 둘레길을 연결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현무체육공원은 인천시 43개 장기미집행공원 중 최초로 조성된 공원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구는 장기미집행공원인 원신근린공원과 검단17호 근린공원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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