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식품영양조리학부 특성화고 전형 56:1,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47:1, 유아교육과 일반고 37: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32:1순으로 나타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월 23일(토)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11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현주 입학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지만,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2015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케 하기 위해 고교출신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이어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등에 학생들이 몰렸다”며“취업유망학과들의 강세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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