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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범대학,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교육나눔축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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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범대학,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교육나눔축제’ 가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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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교육나눔축제를 최근 인천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나눔축제 프로그램은 인천대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중에 있는 현직교사(46명)와 사범대 재학생(300여명)이 함께 최근 각 시.도교육청의 핵심 추진사항인‘혁신교육’의 추진배경과 의미, 그리고 수업과 생활지도 영역에서 실천사례를 나누었다.

인천지역의 혁신교육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온 김경희 장학사는 혁신교육을‘질문하기’와‘함께하기’라는 두 측면에서 소개하면서, 배움과 성장과 나눔을 위한 행복배움 공동체로서의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또 수업(발표 박주연 교사)과 생활지도(발표 이푸르니 교사)에 대한 발제에서 지식대신 학생의 목소리가 담긴‘제식대로’,‘삶의 힘’이 성장하도록 수업과 생활을 일치하는 노력,‘경계’가 있지만‘존중’이 있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었다. 

윤영돈 사범대학장은 개회사에서“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만나며, 수업은 한정된 형식 속에 삶과 사회와 자연의 무한한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예술”이라고 수업이 지닌 위상을 언급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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