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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6차 시․도대표회의 인천 동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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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6차 시․도대표회의 인천 동구에서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1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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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기준 확대 건의문 채택의 건” 등 논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19일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16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인천광역시의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인천광역시 10개 구․군의회의장 및 동구의원이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집권적 국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통한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져야 하며, 재정분권이 뒷받침되는 자치분권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의 최고전략인 지방분권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방분권 실현의 원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광역시의장, 동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의장, 서구의회 송춘규의장, 강화군의회 신득상의장, 옹진군의회 조철수의장에 대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으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지정 기준 확대 건의문 채택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해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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