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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민이 주역"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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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민이 주역"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순항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19.08.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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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 경북 문경시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사업의 주역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계속 실시된다.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곳에는 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과 주민들, 이웃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음악소리와 활기찬 운동 구호 소리가 가득하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을 떠나지 못하는 상인들은 자신의 점포 안에서 함께 하기도 한다.

 또한 ‘실버인형극단 양성 교육'은 인형 제작 및 조종, 공연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아라리오 인형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며, ‘마을 DJ양성과정'은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이협동조합에서 본격적 학습과정에 들어갔다.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번개놀이터, 으라차차 모험놀이터 등의 행복한 놀이 문화를 양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동 사업은 소소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의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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